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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환자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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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남성난임) 정액 검사에서 나온 염증세포
    • Q> 정액 검사에서 염증세포가 있다는데 큰 문제가 있는 건가요?    

      A> 정액 내 백혈구가 많은 경우에는 임질균,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스마 및 마이코플라스마 등의 균 검사가 필요합니다. 재검사를 시행하여 다시 한번 확인을 하게 됩니다.
  • Q. 남성난임) 정액검사시 정자수
    • Q> 첫 번째 정액검사에서 정자수가 적다고 하는데 난임인가요?    

      A> 충분한 금욕 기간을 가진 후 검사를 했는지 확인해야 하며, 한 번 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때는 재검사를 시행하여 다시 한 번 확인을 하게 됩니다.
  • Q. 기타) 난자은행
    • Q> 난자를 공여 받고 싶은데 힘듭니다. 난자은행은 없나요?    

      A>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난자은행이 없습니다. 따라서 생명윤리법에 따라서 공여받는 수 밖에 없습니다.
  • Q. 기타) 공여된 정자의 사용시기
    • Q> 공여된 정자는 바로 사용할 수 있나요?   

      A> 정자를 공여받았다고 하여 바로 인공수정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산부인과학회 보조생식술 윤리지침에 따르면 정자 공여자에게 정자 공여 전에 간염 바이러스(B, C 형), 매독,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여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여야 하며, 6 개월 이후에 매독과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에 대해 다시 혈액 검사를 시행하여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정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Q. 난임치료) 과배란유도증후군의 치료기간
    • Q> 과배란유도증후군의 치료 기간은 어느 정도이며 완치될 수 있나요?    

      A>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은 다르며 임신이 되어 심해진 경우에는 4주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 Q. 난임치료) 난소과자극증후군의 복수천자 시행 여부
    • Q> 난소과자극증후군이 있으면 복수천자를 해야 하나요?    

      A> 경미한 과배란유도증후군은 대부분 경과 관찰로 충분하고, 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자 채취 후 2주 내에 증상이 소실됩니다. 그러나 임신이 되면 과배란유도증후군이 더 심해지고 복부에 물이 차게 됩니다. 다량의 복수로 하복부가 불편하거나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또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는 입원 치료를 하여야 하며, 복수천자를 시행합니다.
  • Q. 난임치료) 미세조작술의 기형아 발생 빈도
    • Q> 난자막을 뚫어서 정자를 넣어주는 미세조작술의 경우 혹시 기형아의 빈도가 높지는 않은가요?    

      A> 이론적으로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난자의 막을 인위적으로 뚫음으로써 세포질의 골격 손상으로 인하여 염색체 이상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서 미세조작술로 태어난 아이의 유전학적인 연구에서는 고식적인 체외수정 시술과 차이가 없다고 하였으나 아직 많은 논란이 남아 있습니다.
  • Q. 난임치료) 정자 상태가 나쁠경우 미세조작술로 극복 가능 여부
    • Q> 정자의 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미세조작술을 하면 극복이 되나요?    

      A> 미세조작술은 정자 한 개를 직접 난자의 세포질내로 주입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체외수정법으로 수정이 잘 안되거나, 정자의 수나 운동성이 저하된 경우라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심한 운동장애나 형태학적으로 비정상적인 정자가 많은 경우에는 수정률이 감소 할 수 있습니다.
  • Q. 난임치료) 체외수정과 미세조작술의 차이
    • Q> 체외수정과 미세조작술은 다른가요?    

      A> 미세조작술이라 함은 난자세포질 내 정자의 직접 주입술을 말합니다. 보통 체외수정은 채취한 난자 한 개당 운동성 있는 정자 15만~50만 개를 체외에서 넣어 이들 중 하나의 정자가 난자로 들어가 수정이 되는 것입니다. 반면 미세조작술은 특수한 유리침으로 난자막을 통하여 정자 한 개를 넣어 수정을 시키는 방법입니다. 즉, 미세조작술이란 체외수정 시술을 하는 과정 중에서 인위적으로 수정시키는 방법을 말합니다.
  • Q. 난임치료) 빈집난포증후군
    • Q> 체외수정 시술 과정 중 난포가 많이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난자 채취를 했어요. 한 개의 난포도 채취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럴 수도 있나요?    

      A> 빈집난포증후군이라고 하여 가능한 일이며, 매번 이런 일이 반복되지는 않고 다음 난포 채취 때는 난포가 정상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 Q. 난임치료) 체외수정 시술시 자궁외임신의 발생 빈도
    • Q> 체외수정 시술에서도 자궁외임신이 잘 생기나요? 

      A> 이전 문헌에 따르면 과배란유도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가 자궁외임신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임신 때 자궁외 임신의 빈도는 약 1~1.5%이지만, 체외수정 시술의 경우에는 4~5%로 약 4배 증가한다고 되어있었으나 최근의 연구들에 의하면 과배란 유도에 의한 체외수정과 관련된 자궁외 임신은 감소추세 있으며 현재는 자연임신시의 빈도와 유사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매우 드물게 자궁 내에도 임신이 되고, 자궁 밖 나팔관이나 난소 또는 자궁관 인대 등에도 동시에 임신이 되는 병합임신이 있습니다. 역시 자연임신에서는 1/30,000의 빈도로 나타나지만 체외수정의 경우에는 약 1% 내외로 발생이 증가합니다.
  • Q. 난임치료) 프로게스테론 주사 시기
    • Q> 프로게스테론 주사는 언제까지 맞아야 하나요?    

      A> 임신이 확인되고, 태반에서 임신 유지에 필요한 만큼 충분한 황체호르몬을 생성할 수 있는 시기로 대체로 임신 8주까지 맞아야 됩니다.
  • Q. 난임치료) 난자 채취 후 질정이나 주사 맞는 목적
    • Q> 난자 채취 후 매일 질정이나 주사를 맞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A> 착상과 임신 유지에 중요한 황체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입니다. 과배란 유도시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투여로 뇌하수체가 억제되어 난소의 황체화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고, 난자 채취 때 난소에서 황체 호르몬을 생성하는 과립막 세포도 같이 채취되기 때문에 황체호르몬을 보충해 주기 위한 목적입니다.
  • Q. 난임치료) 난자 채취 후 피가 비침
    • Q> 난자 채취 후 피가 비치는데 괜찮은 건가요?     

      A> 질식 초음파를 이용하여 바늘이 질 벽을 통과하여 난포에 도달하므로 시술 후 약간의 피가 비칠 수 있습니다. 대개 저절로 멈추지만 출혈량이 많거나 지속될 경우는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 Q. 난임치료) 난자 채취로 인한 합병증 여부
    • Q> 난자 채취 때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이 있나요?    

      A> 대체로 안전합니다. 바늘이 통과하게 되는 질 벽과 난소에서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저절로 지혈됩니다. 하지만 매우 드물게 난소에서 출혈이 많아 혈복강이 생길경우 수혈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매우 드물지만 염증으로 인하여 자궁부속기 농양이 생겨 약물 치료를 하거나, 심할 경우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Q. 난임치료) 시술 중 감기약 복용
    • Q> 주사를 맞고 있는 중에 감기약을 복용해도 되나요?    

      A> 보통 감기약의 일부 성분은 배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체외수정 시술이나 인공수정 시술에서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Q. 난임치료) 시험관 아기 시술에 필요한 주기당 소요기간
    • Q>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할 경우 한 주기당 기간은 얼마나 소요되나요?    

      A> 과배란유도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과배란유도를 위해 장기요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호르몬조절을 위해 GnRH 효능제를 먼저 2주일 이상 투여한 후 배란유도제를 주사하게 되고, 배란유도제를 사용하는 기간은 평균 9-11일 정도 되므로, GnRH 효능제 투여 시작일부터 배아이식까지는 30-35일 정도 소요됩니다. 단기요법과 GnRH 길항제요법은 월경주기2-3일째부터 과배란유도를 시작하게 되고, 배란유도제 사용기간은 8-9일 정도 되므로 배란유도제 사용 시작일부터 배아이식일까지는 13-15일 정도 소요됩니다. 그렇지만 환자의 나이, 난소 기능, 난임의 원인 등에 따라 치료 기간은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 Q. 난임치료)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효능제(GnRH-agonist) 주사후 임신
    • Q>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효능제(GnRH-agonist)를 맞아도 생리가 나오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라고 합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요? 그리고 태아는 괜찮을까요?    

      A> 과배란유도방법으로 장기요법을 시행하는 경우에 해당하는데, 이 때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GnRH) 효능제는 배란유도제를 사용하기 전 월경주기에서 배란 후 5-7일째부터 투여됩니다. 따라서 드물지만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효능제를 투여받는 도중에 임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효능제를 투여받기 시작한 후 대개 7-14일째에 월경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효능제를 사용하고 2주일이 지나도 월경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임신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 때 임신이 확인되었다고 해도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효능제는 직접적으로 태아에게 심각한 해를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임신 초기에는 임신유지를 위한 황체호르몬을 투여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Q. 난임치료)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 호르몬 효능제(GnRH-agonist) 주사를 맞는 이유
    • Q> 체외수정 시술 때 생리 전부터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 호르몬 효능제(GnRH-agonist) 주사를 맞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이 같은 방식의 과배란유도를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GnRH) 효능제 장기요법이라고 합니다.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효능제를 배란유도제를 사용하기 적어도 2주일 전부터 사용하여 뇌하수체-난소축을 억제함으로써 과배란유도 시 여러개의 난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고 도중에 배란이 되버리는 소위 조기 황체화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호르몬 조절은 과배란유도 시 성장 난포수를 증가시키는 효과 뿐 아니라 난포들이 고르게 성장하도록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시술취소율을 줄이고 양질의 난자수를 증가시킴으로써 더 좋은 임신율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 Q. 난임치료) 인공수정 및 시험관 아기 시술의 시도 횟수
    • Q> 인공수정 및 시험관 아기 시술은 몇 번 만에 성공할 수 있나요?    

      A> 인공수정의 경우에는 자연주기에서 시행할 때에는 시술주기 당 약 10-15% 정도이지만 과배란유도주기에서 시행할 때에는 주기 당 임신율이 30-40%에 달합니다. 인공수정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주기에서의 임신율은 유사합니다. 그렇지만 인공수정시술을 3-4회 시행했음에도 모두 실패하였다면, 이후로는 동일한 방법으로 임신할 확률이 매우 희박합니다. 따라서 대개의 경우 3-4회의 인공수정시술에도 불구하고 모두 임신에 실패하면 시험관아기시술 즉 체외수정시술을 통해 임신을 시도합니다. 체외수정시술은 환자의 나이, 난소 기능, 난임의 원인 등에 따라 임신율의 차이를 나타내지만, 보통은 한 주기당 30-40% 정도의 임신율을 보입니다. 따라서 약 3~4회에 한 번은 임신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만, 그 한 번이 첫 번째 시술이 될지, 두 번째에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Q. 난임치료) 인공수정 시술후 착상에 도움이 되는 주사나 약제
    • Q> 인공수정 시술 후에도 착상에 도움을 주는 주사나 약을 먹나요?    

      A> 과배란유도 후 인공수정시술을 받는 경우에는 황체기보강 즉 배란 이후 시기에 황체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때 에스트로겐제재를 함께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연배란주기에서 인공수정시술을 받는 경우에는 위와 같은 황체기보강이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는 환자분의 호르몬 및 자궁내막 상태 그리고 동반된 다른 질환 유무 등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다소 차이를 보일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의 전문적인 견해를 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 Q. 난임치료) 인공수정 시술 후 임신 확인 가능 시기
    • Q> 인공수정 시술 후 임신은 언제부터 확인 가능한가요?    

      A> 혈액검사로 할 경우에는 시술 후 약 11일째부터 가능하고, 소변으로 할 경우에는 생리예정일에 검사를 합니다.
  • Q. 난임치료) 배란유도제 주사후 출혈
    • Q> 배란유도제를 맞고 있는데 계속 출혈이 있습니다. 괜찮은 건가요?    

      A> 크게 자궁에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경우와 구조적 이상이 없는 즉 기능적 이상인 경우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출혈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구조적 이상으로는 자궁내막폴립(용종), 자궁샘근증, 점막하 자궁근종 등이 있는데 이 같은 이상이 동반된 경우엔 배란유도제를 사용하기 전에 미리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제로 배란유도제 사용 중 출혈이 있는 경우는 대개는 구조적 이상이 아닌 기능적 이상에 의한 경우입니다. 이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경우는 배란유도제에 대한 난소반응이 느릴 때입니다. 따라서 이같은 경우는 시간을 좀더 두고 난소 반응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린다면 대개는 저절로 멈추게 되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드물게는 자궁내막의 출혈성 소인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배란기에 도달했는데도 계속 출혈이 있다거나 초음파상 자궁 안에 피가 많이 고여 있는 경우에는 해당시술주기를 취소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Q. 난임치료) 착상시기
    • Q>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시 착상은 언제쯤 되나요?    

      A> 배란 후 정자와 난자가 난관에서 만나 수정된 후 난관에서 자궁 쪽으로 이동하면서 세포분열을 하게 됩니다. 배란 후 난관 안에서 약 3-4일간의 시간을 보내고 이 후 1-2일에 걸쳐 자궁벽을 통과하여, 배란 후 약 5일 째에 후기 상실배 또는 초기 포배기 상태에서 자궁 안에 도달하게 됩니다. 자궁 안으로 들어온 배아는 부화한 후 착상을 시작하게 됩니다. 따라서 배란 후 5-8일째에 착상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궁강내 인공수정은 배란 시기에 하게 되므로 인공수정일을 배란일로 생각하면 인공수정 후 약 5~8일째에 착상이 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체외수정의 경우는 이식되는 배아의 발달 단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배란 후 약 3일째에 해당하는 8세포기 배아를 이식하는 경우는 이식 후 2-3일째부터 착상이 시작되고, 배란 후 약 5일째에 해당하는 포배기배아를 이식하는 경우에는 이식 당일 또는 그 다음 날부터 착상이 시작된다고 봅니다.
  • Q. 난임치료) 황체기 결손의 치료방법
    • Q> 황체기 결손의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A> 황체기 결손의 직접적인 원인은 배란된 자리인 황체에서 분비되는 황체호르몬의 양이 부족하거나, 황체 호르몬에 대한 자궁내막반응의 저하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배란 이후 시기인 황체기동안 황체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것입니다. 이 때 황체호르몬은 근육주사, 경구용 약이나 질내로 투여하는 좌약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생식샘자극호르몬이나 클로미펜을 사용한 배란유도를 통해 배란을 교정하여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고프로락틴혈증 등과 같은 황체기결손의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원인 질환의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 Q. 난임치료) 배란일 체크 방법
    • Q> 배란일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보통 28일 주기의 정상배란주기라면 다음 생리예정일에서 14일을 빼면 그날이 배란일이 됩니다. 예를 들어 생리주기가 40일이라면 생리 시작일로부터 26일째가 배란 예정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같은 방법으로 대략적인 배란일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다 정확한 배란일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연속적인 질식 초음파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생리가 일정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에는 이같은 방법으로 배란일을 예측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연속적인 질식 초음파검사와 소변을 이용한 배란진단키트를 이용하여 배란일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 Q. 난임검사) 난관 검사
    • Q> 난관촬영술에서는 난관이 막힌 것으로 나왔는데 진단복강경을 해보니 정상입니다. 이럴 수도 있나요?    

      A> 난관촬영술과 진단복강경의 일치율은 약 55~76%정도 입니다. 즉 난관촬영술에서 정상이라 하더라도 진단복강경에서 나팔관이 비정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난관촬영 때 자궁각의 입구가 수축하여 조영제가 통과하지 않을 경우 난관촬영술에서는 마치 막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진단복강경 검사를 해 보면 정상으로 나옵니다.
  • Q. 난임원인) 자궁내막증 루크린 데포 주사 후 정상 생리 시기
    • Q> 자궁내막증으로 루크린 데포를 다섯번 맞았는데, 다 맞은 후에 정상적인 생리는 언제쯤 하나요?    

      A> 루크린 데포는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으로서 뇌하수체에서 분비하는 성선자극호르몬을 억제시켜 마치 폐경과 같은 상태를 일시적으로 만들어 주는 약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섯 번 정도 맞은 경우라면 호르몬이 완전히 억제된 상태이기 때문에 약을 중단했더라도 한 달 후 바로 생리가 시작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생리가 돌아오는 시기는 다를 수 있어 6주에서 8주가 지나도 생리가 없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해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 Q. 난임원인) 자궁내막증 루크린 데포 주사 후 증상
    • Q> 루크린 데포 주사를 두달 맞고 나면서 얼굴이 화끈거리고, 온몸이 아프고 생활하기가 힘듭니다. 왜 그런가요?     

      A> 일시적으로 폐경 상태가 되어 폐경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여성호르몬을 같이 투여하여 위의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 Q. 난임원인) 자궁내막증 루크린 데포 치료 중 출혈
    • Q> 자궁내막증으로 루크린 데포를 두 번째 맞고 있어요. 이 주사를 맞으면 생리를 안 한다고 했는데 조금씩 출혈이 비치는데 괜찮은가요?    

      A> 주사를 대개 첫번째 맞을 때의 달은 생리를 합니다. 그러나 두번째 주사부터는 대개 생리를 하지 않지만, 억제호르몬의 억제 정도에 따라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Q. 난임원인) 갑상선 기능과 난임
    • Q>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난임이 생기나요?    

      A>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도 많이 분비될 때인 기능항진증의 경우 생리주기가 길어지거나 짧아집니다. 특징적으로 생리량이 감소되고 무배란 및 무월경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반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경우는 생리 량이 많아지고 생리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습관성 유산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난임 환자에게 갑상선기능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Reference: http://www.childcare.go.kr/web/board/BD_board.list.do?bbsCd=1010